[알고리즘 문제풀이 기초강의] WIL-9 (8.22 ~ 8.28)

  이번주부터 드디어 알고리즘 문제풀이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처음 시작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기존에 코드를 많이 작성해 보기도 했고 문제풀이를 들어가기 전에 알고리즘이 무엇인지 또 어떤 개념들을 활용하는지 미리 강의를 듣고 왔기 때문에 개념적으로 크게 어렵게 다가온 것은 없었다. 

 

  알고리즘 문제를 풀면서 하루에도 기분이 몇 번씩은 왔다 갔다 한 것 같다. 뭔가 내가 끝까지 생각해서 문제를 해결했을때는 정말 짜릿한 기분을 느꼈고 반대로 간단하게 풀 수 있음에도 해결 방법을 생각하지 못한 경우에는 내 스스로가 너무 부족해 보이기도 했던 한 주를 보냈던것 같다. 아직까지는 기초적인 문법들만 활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서 짜릿한 기분을 맛본것은 아닌지 하는 기분도 들고 있다.

 

  하지만 이번 주 알고리즘을 공부하면서 느낀것은 알고리즘 공부가 꼭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알고리즘 공부를 하기 전에는 단순히 기본 개념들과 원리들만 공부하기 바빴다. 그리고 그것이 전부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알고리즘 문제를 접하고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본 개념과 동작 원리들은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는 기초 체력일 뿐이었고 이것들을 잘 조합하고 활용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었다.

 

  알고리즘 공부는 생각보다 어렵기도 했지만 반대로 생각보다 재미있기도 하다. 지금 공부하고 있는 것들이 결국에 내가 개발자가 되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술들이 되어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ㅎㅎㅎ 아직까지는 머리가 아픈것보다 재미있는 부분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이 기세를 몰아서 열심히 알고리즘 문제들을 접해보고 풀어보고 또 더 좋은 방법은 없는지 계속해서 공부해야 될 것 같다

 

2022.08.28 - [언어 공부 및 정리/JS[알고리즘 문제풀이(인프런 강의)]] - 세 수 중 최솟값

세 수 중 최솟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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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 [언어 공부 및 정리/JS[알고리즘 문제풀이(인프런 강의)]] - 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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