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hyunii's Dev-blog

이번주부터 드디어 알고리즘 문제풀이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처음 시작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기존에 코드를 많이 작성해 보기도 했고 문제풀이를 들어가기 전에 알고리즘이 무엇인지 또 어떤 개념들을 활용하는지 미리 강의를 듣고 왔기 때문에 개념적으로 크게 어렵게 다가온 것은 없었다. 알고리즘 문제를 풀면서 하루에도 기분이 몇 번씩은 왔다 갔다 한 것 같다. 뭔가 내가 끝까지 생각해서 문제를 해결했을때는 정말 짜릿한 기분을 느꼈고 반대로 간단하게 풀 수 있음에도 해결 방법을 생각하지 못한 경우에는 내 스스로가 너무 부족해 보이기도 했던 한 주를 보냈던것 같다. 아직까지는 기초적인 문법들만 활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서 짜릿한 기분을 맛본것은 아닌지 하는 기분도 들고 있다. 하지만 이번 주 알고리즘..

알고리즘 문제풀이 강의를 보기에 앞서 알고리즘이 무엇이고, 어떤 내용을 공부하는지 알기 위해서 알고리즘 기초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드디어 이번주를 기점으로 완강을 해냈다. 공부한 내용과 느낀점들은 공부 내용 정리와 TIL에 정리를 해 두었기 때문에 이번주에 느낀점에 대해서 글을 작성하고자 한다. 전체적으로 알고리즘 기초강의를 들으면서 느낀점을 떠올려 본다면, 처음에는 굉장히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뒤로 가면 갈수록 많이 쳐지는 느낌을 받은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해는 가지만 코드 자체를 구현하는것이 어려웠고, 또 자료 구조들이 비슷 비슷한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헷갈리는 경우도 많았다. 또 많이 놀라기도 했었다. 저런 생각을 해냈다는것이 놀라웠고, 굉장히 사소한 특징의 차이라고 느껴짐에도 실제..

이번주 부터는 자료구조에 대해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자료구조라는 말을 공부를 시작한 이유로 많이 듣게 되었는데 정확하게 확 와닿지는 않았었다. 단어 그대로 자료들을 저장하는 구조라는 것이었는데,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할때 자료를 저장하는 방법은 배열이나 객체리터럴 등을 통해서 저장을 한다고만 생각하고 있었고 그게 거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좁은 시야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자료 구조를 공부하기 시작하고 나서는 자료들을 어떻게 저장하는지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 정말 많은 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단순히 자료를 인덱스 없이 객체의 프로퍼티로 연결해서 처음과 끝만 저장해서 활용하는 단일 연결 리스트와 이중 연결 리스트 또 자료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 먼저 들어온 자료를 먼저 빼는 ..

이번주는 알고리즘에 대해서 공부했다. 처음에 알고리즘이라는 단어를 딱 들었을때, 확 와닿는 느낌은 아니었다. 일상 생활속에서도 알고리즘이라는 용어는 많이 사용되고 있었으나 정확한 개념에 대해서는 몰랐다. 우선 알고리즘이라는 개념은 문제를 처리하는 일련의 과정을 일컫는 말이다. 이것을 컴퓨터 공학적으로 풀이해 보자면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처리하기 위한 과정이고 내가 지금 배우고 있는 내용을 토대로 생각해 보자면 특정 문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패턴/방법들에 대한것이 알고리즘이 아닐까하고 나름대로 정의를 내렸다. 강의를 처음 들었을때는 빅오 표기법, 문제 해결 패턴 등 굉장히 추상적인 내용들에 관한 강의가 이어졌다. 심지어 문제 해결 패턴과 관련되서는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들었던것 ..

이번주는 뒷 부분을 이해 안가는 부분이 생기더라도 조금 빠르게 책을 다 보기로 결정했다. 생각보다 진도가 너무 느리게 나가 걱정이던 찰나에 룸메이트가 조언해 주길 '너무 매몰되는 감이 없지 않아 있는것 같고, 어차피 계속 반복해서 봐야 할 책이므로 한 번 빠르게 보는게 좋을 것 같다.'라는 말을 해주었다. 그 말에 동의해서 조금은 빠른 속도로 이번주에 책을 다 읽고, 다음 주 부터는 알고리즘 공부를 시작하기로 했다. 또 정말 고맙게도 지금 당장 한 번은 읽어두면 좋을 만한 내용들로 읽어야 할 부분을 간추려 주었다. 먼저 책을 다 보는것을 목표로 하고 리액트와 html/css 그리고 알고리즘 공부를 하면서 다시 책을 읽는것을 추천해 줬다. 보통 공부를 하면서 방향성이 많이 흔들리기 마련인데 정말 고맙고 운..

이번주는 빌트인 객체, this, 실행 컨텍스트, 클로저, 클래스에 대해서 공부를 했다. 이 중 제일 나의 발목을 잡았던 부분은 this와 실행 컥텍스트였다. this에 대해서는 앞부분을 공부하면서 함수의 호출 방식에 따라서 this가 바인딩되는 것이 달라진다 라는것을 알고 있었다. 일반 함수로 호출한다면 this는 전역 객체와 바인딩되고 메서드와 호출한다면 해당 메서드를 호출한 객체에 바인딩되며 생성자 함수로 호출한다면 생성자 함수가 미래에 생성할 인스턴스에 바인딩 된다는 것은 명확하게 알고 있었으나, 오히려 메서드로 호출되었을때 해당 메서드를 호출한 객체에 바인딩 된다는 말이 이상하게 헷갈리게 만들었다. 그러다 한 발 뒤에서 바라보니 말 그대로 마침표 앞에 있는 해당 객체를 가리킨다는 것을 정말 어이..

이번주는 빠르게 공부를 하기 보다는 정확한 개념을 숙지하기 위해서 공부를 했다. 이번주에 공부한 내용은 함수와 일급 객체, 프로토타입, strict mode에 대해서 공부했다. strict mode에 대해서는 단순한 규칙과 같은 느낌이기에 시간을 들여 많은 내용을 보지는 않았지만, 함수와 일급객체 그리고 스코프에 대해서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천천히 읽고 또 읽으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함수는 일급 객체다. 일급 객체란,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무명의 리터럴로 생성할 수 있어야 하며, 변수나 객체 배열에 저장할 수도 있고, 함수의 매개변수에도 전달할 수 있으며 함수의 반환값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객체를 일급 객체라고 하는데 함수는 이 모든 요건을 충족하기에 자바스크립트에 있어서 일급 객체이다. 즉 함수..

이번주에 배운것에 대한 전체적으로 스스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확인해 보려고 한다. 우선 이번주에 공부한 내용을 살펴보자면, 1. 객체 리터럴 2. 원시 값과 객체의 비교 3. 함수 4. 스코프 5. 전역 변수의 문제점 6. let,const 키워드와 블록 레벨 스코프 7. 프로퍼티 어트리뷰트 8. 생성자 함수에 의한 객체 생성 위와 같이 총8장을 공부했다. 이 중에서 가장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은 아무래도 '원시 값과 객체의 비교', '스코프'와 '프로퍼티 어트리뷰트'에 관해서 공부할 때 많으 시간이 걸렸었던거 같다. 객체 리터럴을 통한 객체 생성 방식은 기존의 파이썬과 크게 다른점이 없었기에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고, 오히려 원시 값과 객체의 비교가 많이 헷갈렸다. 왜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