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 문제풀이 기초강의] WIL-9 (8.29 ~ 9.04)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도 알고리즘 문제풀이 강의와 함께 문제를 풀어보고 강의로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공부했다. 개발자 친구의 조언을 얻어 진도를 좀 빠르게 빼기위해 최대한 노력했다. 단순히 문제를 듣고 풀어보고 완전히 내것으로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렇게 접근하는 것보다 많은 문제들을 접하고 계속해서 풀어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다라는 말을 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주는 공부방식을 약간 바꿔 강의의 문제 설명 부분을 먼저 듣고 해결방법을 들은 후 정해놓은 시간안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경우에는 바로 해설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하고 넘어가는 방식으로 공부를 진행했다. 이번주는 지난 주와 다르게 조금 더 알고리즘이 어렵게 느껴진 한 주였다. 물론 전부다 풀지 못하는 문제들만 있는것은 아니었다.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문제들을 풀다보니 익숙해지고 풀 수 있는 문제도 있었다. 하지만 TIL에서도 수도 없이 언급했듯이 문제 해결 방법을 찾는게 가장 어려웠다. 비슷한것 같으면서도 문제 해결 방식이 다른 경우도 있었고 반대로 다른것 같으면서도 동일한 해결 방법으로 해결하는 경우도 있었다. 

 

  알고리즘을 공부할 때는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어야 될 것 같다. 답을 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이기 때문에 물론 가장 효율적인 답을 작성하면 좋겠지만 그것이 아니더라도 우선 답을 구해놓고 그 다음 효율성을 고려하면서 조금씩 코드를 수정하는 방법으로 문제에 접근해야 할 것 같다. 지금까지 강의의 약 70% 정도를 끝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기존에 한 번 들었던 개념들 이기 때문에 개념적으로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았다는 것이고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은 내가 과연 강의 설명과 문제 풀이 없이 문제만 보고 알고리즘 문제를 풀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 

 

  다행히 개발자 친구의 말에 의하면 누구나 처음 알고리즘을 공부할 때 겪는 과정이고 잘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모르고 불안하더라도 묵묵하게 계속해서 알고리즘 공부를 해 나갈 것이다. 말의 두서가 조금 없는것 같긴 하지만,, 내 생각을 자유롭게 작성하는 공간이니 이 부분 만큼은 생각이 가는대로 글을 작성하려고 한다. 어렵다...알고리즘.. 그치만 잘하고 싶다...

 

2022.08.31 - [언어 공부 및 정리/JS[알고리즘 문제풀이(인프런 강의)]] - 회문 문자열(문자열 탐색)

회문 문자열(문자열 탐색)

부터

2022.09.06 - [언어 공부 및 정리/JS[알고리즘 문제풀이(인프런 강의)]] - 좌표 정렬

좌표 정렬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