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github] WIL-13(10.04 ~ 10.08)

  이번주는 솔직하게 조금 설렁설렁(?) 공부를 했던것 같다. 그 동안 미친듯이 준비했던 과정들에 조금 지쳐있기도 했고 또 큰 산을 하나 넘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생각도 합격자 발표 이후 2-3일이 지나니 조금씩 불안한 마음과 내가 지금 이렇게 마음 편하게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데브코스를 시작하기 전에 기존의 것들을 복습하고 또 필수적인 내용들을 공부해서 데브코스 과정에 참여해서 뒤쳐지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우선 먼저 협업에 있어서 필수적인 git/github내용들에 대해서 공부를 시작했다.

 

  나는 무언가 새로운 내용을 배울때는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흥분감과 또 약간의 부담감도 생기게 된다. 그래서 가끔은 걱정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git/github는 약간의 부담감 보다는 내가 조금 더 개발자가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에 계속 즐겁게 공부했던것 같다. 명령어를 입력하고 제대로 commit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조금은 전문가가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ㅎ 아 물론,, 남들이 보면 콧방귀 뀔 수준이지만 무튼 공부하면서 기분은 그랬다 ㅎ...

 

  그리고 오히려 git과 github 공부를 시작하는기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기본적으로 협업을 하는데 필수적인 부분이기 때문이다. 만약 다른 팀원들은 다 github를 통해서 프로젝트를 업데이트해 나가고, 자연스럽게 이것들을 활용하는데 나 혼자 버벅이면서 그때 가서야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 굉장히 민폐를 끼칠게 분명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지금도 더 알아야 할 내용들, 그리고 더 익숙해져야 할 필요가 있지만 적어도 github가 무엇이고, 기본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 새로운 내용들을 공부하는것은 아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공부하는것과는 공부 속도차이와 심적 부담감 측면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을게 분명한 것 같다. 일단 git/github와 관련된 기본적인 공부는 마쳤으니, 이제는 모던 자바스크립트 딥 다이브 책을 다시 한번 쭉 복습해 보려고 한다. 

 

  이전에 집중적으로 제대로 읽어보긴 했지만, 그 당시에는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간 부분도 많기 때문에 이번에는 저번에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처음부터 복습해 볼 생각이다. 데브코스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면서 책을 봤을때도 이전에는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갔는데 다시 보기 확실하게 이해되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았기에 다시 처음부터 책을 복습한다면 저번보다는 훨씬 많은 내용들을 다시 정확하게 숙지할 수 있을것 같다. 데브코스 시작 전 일주일도!! 알차게 열심히 공부해 보려고 한다!!!!! 

 

2022.10.06 - [언어 공부 및 정리/Git & GitHub[얄코 기초강의]] - 01. Git이란 무엇인가?

01. Git이란 무엇인가?

부터

2022.10.08 - [언어 공부 및 정리/Git & GitHub[얄코 기초강의]] - 08 Github

08 Github란?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