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코스]TIL-111 TO-DO 앱 만들기

데브코스가 시작된지 벌써 3주?..

 

  아니 무슨 벌써 삼주가...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는것 같다. 매일 열심히는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3주 동안 무엇을 했지? 라고 물어본다면 설명하기가 어려워 지는것 같다. 슬프지만,, 그래도 오늘도 열심히 공부했다!!🔥 우선 오늘은 데브코스 3주차 과제를 다시 공부하고 구현해 보았다. 강의를 들으며 구현해본 todoList를 강화하는것이 이번주 과제였고, 과제 제출 당일에는 해당 과제를 완벽하게 수행해 내지 못했다. 그래도 이대로 물러날순 없기 때문에 데브코스의 장점을 살려 다른 많은 분들의 코드를 분석하고 또 읽었다. 그 중에서도 코드를 가장 깔끔하게 작성했다고 생각하는 분의 코드를 분석했다. 그리고 공부했고, todoList 코드를 최대한 혼자 작성하려고 노력했다.

2022.11.05 - [📄 Dev Cours/Assignment] - TO-DO 앱 만들기

TO-DO 앱 만들기

  이렇게 코드를 만들었는데, 만들어지는 과정에서도 문제가 발생했고, 찾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우선 코드를 몇 가지 빼먹는 부분들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할 일을 추가하거나 삭선 처리를 하게되면 다시 렌더링하여 추가되거나 삭선처리된 데이터를 보여주어야 하는데 그 부분의 코드를 놓쳤고, 커스텀 어트리뷰트를 통해 id를 설정함에 있어서 해당 id가 문자열로 되어 있는 숫자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숫자 값과 비교하여 기능이 제대로 구현되지 못하는 부분들도 발생했다. 

 

  그래도 오늘 기분이 좋았던 것은 적어도 todoList의 코드를 제대로 읽을 수 있게된 것인지 어디가 문제인것 같고, 어디 부분이 구현이 덜 되었는지 찾아낼 수 있었다. 그래서 내심 뿌듯해 하고 있던 참이다....ㅎ 

 

  그치만 이번 과제를 하면서 많이 느낀점들이 있다. 바로 아직 너무 많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기본적인 동작과 개념을 그래도 이제는 많이 안다고 자부했다면 그것을 활용하여 코드를 구현하는것은 별개의 문제였다. 

 

  강사님 한 분이 세션강의에서 말씀해 주셨다. "코드 구현능력은 근육량을 늘리는것과 같다" 계속해서 연습하고 공부해야 계속해서 발전한다는 것이다. 이 말은 나에게 큰 위로가 된 것 같다. 열심히 공부를 했음에도 어렵게 느껴졌을때는 '내 머리가 문제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잡생각은 버리고 매일 매일 노력하면서 데브코스를 끝까지 완주하는것이 나의 목표이다. 오늘은 조금 나의 감정이 많이 실린 글이지만, 누군가 열심히 공부를 하고는 있는데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이 글을 보고 힘을 내길 바란다.!! 분명 열심히 한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니 말이다!! 그럼 이만 아디오스!!